원제목: 習주석, 홍콩 조국귀속 20주년 성과전시회 참관
중화인민공화국 홍콩특별행정구 설립 20주년에 즈음해 시진핑(習近平)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이 26일 국가박물관에서 펼쳐진 홍콩 조국귀속 20주년 성과전시회를 참관했다.
시진핑 주석은 홍콩이 조국에 귀속된 지난 20년간 중앙정부와 조국 내지의 전폭적인 지원에 힘입어 홍콩특별행정구는 여러 가지 사업에서 전면적인 발전을 실현했고 세인이 인정하는 성과를 이룩해 '한 나라 두 제도'의 강대한 생명력을 과시했다고 밝혔다. 그는 20년간의 실천이 증명하다싶이 '한 나라 두 제도'는 역사가 남겨놓은 홍콩문제 해결의 최적의 방안일뿐 아니라 홍콩이 조국에 귀속된 후 장기적인 번영과 안정을 유지하는 최적의 제도적 배치라고 강조했다.
시진핑 주석은 '한 나라 두 제도'의 방침을 확고부동하고 전면적이고 정확하게 관철하고 엄격히 헌법과 홍콩특별구 기본법에 따라 사무를 처리하여 홍콩의 여러 가지 사업의 발전을 더 잘 추동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광범한 홍콩 동포와 전국 인민들이 손에 손잡고 한마음으로 개척 혁신하고 국가발전의 기회를 틀어쥐고 '한 나라 두 제도'의 홍콩에서의 실천을 추진해 홍콩의 장기적인 번영과 안정을 유지하고 홍콩의 보다 아름다운 내일을 창조하며 '두 개 백년'의 분투목표와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위한 중국꿈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 분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리커창(李克强), 장더장(張德江), 위정성(兪正聲), 류윈산(劉雲山), 왕치산(王岐山), 장가오리(張高麗) 등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들도 전시를 참관했다. 이외 베이징에 있는 중공중앙 정치국 위원과 중앙서기처 서기,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부위원장, 국무위원, 전국정협 부주석 등도 전시를 참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