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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외교부 대변인, 인도 국경수비대 中印 국경선 시진 구간서 국경 넘어온 사건과 관련해 기자 질문에 응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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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7-06-27 10:55:24  | 편집 :  박금화

(사진/외교부 공식 사이트)

[신화망 베이징 6월 27일] 겅솽(耿爽) 中 외교부 대변인은 26일 인도 국경수비대가 中印 국경선 시킴(錫金) 구간에서 국경선을 넘어온 사건과 관련된 기자의 질문에 중국은 인도 측에 국경선을 넘어온 인도 국경수비대 인원을 즉시 소환하고 사건을 철저히 조사하여 中印 국경선 시킴 구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할 것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한 기자가 물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에 인도 국경수비대가 중인 국경선 시킴 구간에서 국경선을 넘어와 중국 국경수비대와 서로 대치한 상황이 벌어졌다고 하는데 사실인지 확인해 주시고 입장을 밝혀 주세요.

겅솽 대변인은 최근에 인도 국경수비대 인원이 중인 국경선 시킴 구간에서 국경선을 넘어 중국 경내에 들어와 둥랑(洞朗) 지역에서의 중국 국경수비대의 정상적인 활동을 방해했고 중국은 이미 이에 상응한 대응 조치를 취했다고 답했다.

겅솽 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인 국경선 시킴 구간은 1890년에 체결한 ‘中英 회의 장인(藏印)조약’에서 이미 확정했다. 인도 독립 후, 인도 정부는 수차 서면 형식으로 이를 인정했고 쌍방은 시킴 구간 국경선에 대해 이견이 없음을 확인했다. 중국은 인도 측에서 국경선 조약의 규정을 존중하고 중국의 영토 주권을 존중하며 국경선을 넘어온 인도 국경수비대 인원을 즉시 소환 및 사건을 철저히 조사하여 중인 국경선 시킴 구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할 것을 요구했다.

겅솽 대변인은 동시에, 이상 사건을 감안해 안전상 우려에서 중국은 부득이하게 인도 정부 측 참배자들이 중인 국경선 시킴 구간의 나이두이라(乃堆拉) 재를 넘어 중국 경내에 들어와 성지를 순례하는 활동을 잠시 중단시킬 것이고 이미 외교 경로를 통해 인도 측에 통보했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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