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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회귀 20주년) 민정부: 홍콩 자본의 내지 양로기관 설립에 지원 강도 확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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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7-06-28 10:03:39  | 편집 :  이매

 

(자료 사진)

[신화망 베이징 6월 28일](리한팡(李寒芳), 뤄정광(羅爭光) 기자) 홍콩 조국 회귀 20주년을 앞두고 민정부 관계자는 27일 홍콩 자본이 내지에서 양로기관을 설립하는 것과 두 지역 주민의 혼인 등에 관한 화제에 대해 신화사 기자와 인터뷰를 가졌다. 그는 민정부는 관련 정책 법규에 따라 시장을 보다 더 개방하고 투자와 융자, 토지공급, 재정보조 등 분야에서 홍콩 지역 기구나 개인이 내지에 투자 설립한 양로기관에 대해 지원 강도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민정부는 중국 공산당 제18기 중앙위원회 제6차 전체회의(18기 6중전회) 정신과 시진핑 총서기의 일련의 중요한 연설 정신, 특히 민생∙민정에 관한 중요한 지시 정신을 심도 있게 관철하고, 對홍콩 업무 중 ‘민정위민, 민정애민(民政為民,民政愛民)’ 이념을 수립해 홍콩 동포의 기본 권익을 잘 수호, 발전시키고 보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차후 민정부는 ‘국무원 판공청의 양로서비스 시장 전면 개방과 양로서비스 질 향상에 관한 약간의 의견’ 요구에 따라 시장을 보다 더 개방하고 심사비준 절차를 고도화하며 심사비준 과정을 간소화할 예정이다. 또 신흥 양로업 발전을 지원하고 양로기관 이외의 양로서비스를 제공하는 기타 주체에 대해 그들이 법에 따라 법인등기를 처리하고 관련 우대정책을 누리는 것을 격려할 예정이다.

두 지역의 혼인 상황에 관한 질문에서 그는 최근 많은 내지와 홍콩 주민이 결혼해 부부의 연을 맺었다고 답했다. 지난해 내지와 홍콩 주민의 결혼 등기는 1883건이었다면서 그는 “내지와 홍콩 주민의 혼인은 내지와 홍콩 민간교류를 긴밀히 하는 접착제이자 내지와 홍콩 경제사회의 융합을 증진하는 촉매제”라고 말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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