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중국 외교부 사이트)
[신화망 베이징 7월 5일] (쑨천첸(孫辰茜) 기자) 겅솽(耿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4일 조선이 대륙간탄도미사일을 시험발사한것과 관련해 중국측은 조선측이 안보리 결의를 위반하고 관련 발사활동을 진행한 것을 반대하며 유엔 안보리 결의를 위반하는 행위를 더는 취하지 말고 대화협상의 재개에 필요한 여건을 마련할 것을 조선에 촉구한다고 했다.
조선이 4일 "화성-14" 대륙간탄도미사일을 성공적으로 시험발사했다고 조선 중앙 텔레비젼 방송이 이날 보도했다.
겅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중국측은 관련 보도를 유의하고 있으며 상황을 수집하고 정세의 발전을 추적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국은 관련 문제에서의 중국측 입장을 여러 차례 재천명했다. 안보리의 관련 결의는 조선이 탄도 미사일기술을 이용한 발사활동에 대해 명확한 규정이 있다.”고 표했다.
겅 대변인은 중국은 조선이 안보리 결의를 위반하고 관련 발사활동을 진행한 것을 반대하고 조선측이 안보리 결의를 위반하고 관련 발사활동을 진행한 것을 반대하며 유엔 안보리 결의를 위반하는 행위를 더는 취하지 말고 대화협상 재개에 필요한 여건을 마련할 것을 조선에 촉구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현재 조선반도 정세는 민감하고 복잡하다. 중국은 모든 관련측이 냉정하게 억제하는 태도를 유지해 조선반도의 긴장 정세를 하루 빨리 완화시키고 반도문제를 재차 평화와 대화의 정확한 궤도에 진입하도록 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혔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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