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를린 7월 6일] (왕칭(王勍) 기자) 독일에 대해 국빈 방문을 진행 및 함부르크 G20 정상회의 참석에 즈음해, 시진핑(習近平) 中 국가주석은 4일 독일의 주류 미디어에 ‘더욱 아름다운 세계를 위하여’를 제목으로 한 서명 문장을 발표했다.
루돌프 알베르트 샤르핑 독일 전 국방장관은 기자에게 “시진핑 중국국가주석은 독중 관계의 현황과 양국 협력의 전망에 대해 전면적이고 상세한 논술을 했고 이 두가지가 모두 좋았다“고 말했다.
현재 전략컨설팅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샤르핑 전 국방장관은 독중 양국은 공동으로 관심을 가지는 분야가 있고 이런 공동의 관심사항은 글로벌 사무에서든 유럽과 아시아의 관계 그리고 독중 관계에서든 모두 전략적인 의미가 있다.
독일 베를린세계경제연구소 국제경제연구팀 크리스티안 드레거 팀장은 기자에게 독중 양국은 세계경제의 성장에 모두 거대한 영향을 가지고 있고 지금의 세계경제가 직면한 문제는 바로 구조개혁을 통해 지금의 경제성장 추세를 유지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경제성장의 중요한 엔진 중 하나가 바로 ‘일대일로(一帶一路: 실크로드 경제벨트 및 21세기 해상 실크로드)’ 기틀 내의 투자 프로젝트와 같은 인프라 투자다. 이번 G20 정상회의는 상품과 투자의 국제 간 교환을 촉진해야 하고 세계 경제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장애물을 제거해야 한다”고 말했다.
프랭크퍼트에 위치한 中歐국제거래소(CEINEX)의 천한(陳晗) 연석 CEO는 무역, 투자, 금융 등 분야에서의 중독 양국의 협력은 갈수록 밀접해 지고 경제무역 협력은 중독 관계의 탄탄한 유대로 되었다며 ‘일대일로’ 건설의 틀 아래, 중독 양국은 양자 및 제3자 시장에서 드넓은 협력 공간을 가지고 있어 중국 자본시장의 쌍방향 개방이 지속적으로 제고됨에 따라 금융서비스는 국제 다자간 협력과 발전에 더욱 많은 지지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진핑 주석의 서명 문장은 독일의 경제계와 학계에서 뜨거운 논의를 불러일으켰을 뿐만 아니라 독일의 네티즌들도 인터넷에서 토론을 벌였다. ‘프리츠 K’란 네티즌은 “시진핑 주석의 문장에 감사드리고 이는 최근 들어 많지 않은 정치 핫 포인트이다”고 평가했다.
원문 출처: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