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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기업 해외투자 추세…자원이 아닌 기술이 더 각광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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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7-07-07 14:53:56  | 편집 :  주설송

(자료 사진)

[신화망 워싱턴 7월 7일]  (진민민(金旼旼) 기자) 중국 경제가 투자와 수출 주도형에서 소비 주도형으로 전환됨에 따라 중국 기업의 해외투자 방향에도 현저한 변화가 나타나 최근에는 에너지 분야의 해외 인수합병(M&A) 규모가 대폭 줄고 브랜드와 기술이 중국기업 투자 인수의 중점이 되었다.

미국 시카고대학 폴슨 연구소(Paulson Institute) 산하 싱크탱크 Macro Polo가 최근에 발표한 연구보고서에서 서방의 중국 해외투자에 대한 인상은 이미 지나간 과거가 되었으며 최근 중국의 해외투자는 더 이상 에너지와 벌크상품 분야에 집중되지 않고 경제 전환 업그레이드에 도움이 되는 브랜드와 기술로 전환되기 시작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또 블룸버그의 통계 데이터를 인용해 지난해 기술 관련 분야에서 중국의 해외 M&A 규모는 390억 달러로 늘어난 반면 에너지 분야의 인수합병 규모는 28억 달러에 그쳤다고 밝혔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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