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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나라 학자, 중국의 글로벌화 중에서의 긍정적인 역할에 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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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7-07-12 09:59:30  | 편집 :  박금화

[신화망 베를린 7월 12일] (런커(任珂) 기자) 세계중국학포럼 유럽 서브포럼이 9일-10일 베를린에서 개최되었다. 회의에 참석한 여러 나라의 학자들은 중국이 글로벌화에서 발휘한 긍정적인 역할에 대해 찬사를 보내면서 ‘일대일로(一帶一路)’ 구상 등은 세계 모든 국가에 혜택을 준다고 말했다.

중국, 독일, 영국 등에서 온 50여 명의 학자들은 많은 화제를 중심으로 대화를 나누면서 현재 글로벌화 프로세스의 심각한 변화와 및 영향, 중국과 유럽연합(EU)이 함께 글로벌화의 복잡다단한 발전에 대응하는 역할과 책임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EU싱크탱크 ‘Friends of Europe’협회의 샤다 이슬람(Shada Islam) 정책연구주임은 현재 일부 국가는 글로벌화와 세계 무대에서 위축되었기 때문에 자신감 있는 중국과 EU가 더 큰 역할을 발휘해 협력과 소통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포럼 기조 연설자 중 한 명인 차이팡(蔡昉) 중국 사회과학원 부원장은 중국의 지난 수십 년간 경제발전의 경험을 공유했다. 그는 중국의 개혁개방정책은 개방적이면서도 함께 나누었기 때문에 경제의 고속성장을 이뤄냈다고 말했다.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교 정치국제연구학과 베테랑 연구원 마틴 자크(Martin Jacques) 박사는 포럼에서 ‘일대일로’ 구상은 미래 수십 년 중 글로벌 전환을 주도하는 중요한 역량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유럽은 ‘일대일로’가 제공하는 거대한 역사적 기회를 붙잡아 장기적인 쇠퇴에서 벗어나 경제진흥을 실현해야 한다고 말했다.

네덜란드 레이던 대학교 교수이자 영국 역사학자인 리처드 그리피스 교수는 ‘일대일로’ 구상은 협력국가들이 공동으로 수혜를 얻도록 설계된 것으로 인접한 모든 국가와 지역에 혜택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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