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서울 7월 17일] (겅쉐펑(耿學鵬) 기자) 17일 한국측은 조선측에 7월 21일과 8월 1일 판문점에서 군사회담과 적십자회담을 거행할 데 대해 제의했다.
이날 한국 국방부는 성명을 발표하여 7월 21일 팜문점 조선측 통일각에서 한-조 군사회담을 거행하여 쌍방 군사 분계선 부근에서 군사 분위기를 악화하는 모든 대적 행위를 중단할 데 대해 협의할 것을 조선측에 제의했다. 한국국방부는 또 전에 차단했던 군사 직통 전화를 회복할 것을 제의했다.
이날 한국측은 또 8월1일에 판문점 조선측 지역에서 한-조 적십자회 실무회담을 거행 하여 이번 해 추석에 이산가족의 상봉 행사와 관련된 내용을 협의할 것을 제의했다. 지난 번 한-조 이산가족 상봉행사는 2015년 10월에 조선 금강산 관광 지구에서 거행했다.
지금까지 한국측의 제의에 대한 조선측의 대응은 없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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