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외교부 공식 사이트)
[신화망 베이징 7월 20일] (쑨천첸(孫辰茜) 기자) 루캉(陸康) 中 외교부 대변인은 19일 제1회 중미 전면적인 경제 대화와 관련된 질문에 중미 경제융합의 분야가 늘어남에 따라 불일치와 갈등이 생기는 것은 전혀 이상하지 않고 쌍방은 얼마든지 대화와 협상을 통해 적절히 해결할 수 있다고 답했다.
당일의 정례 기자회견에서 한 기자가 물었다. 제1회 중미 전면적인 경제대화가 미국에서 진행되게 된다. 외부에서는 중미가 이번 대화를 통해 중미 경제관계의 실질적인 돌파와 경제분야의 갈등을 해소할 수 있는지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이 문제를 어떻게 보고 있는가?
루캉 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답했다. 중미 양국 정상의 함부르크 회담에서 도출한 공감대에 근거하여 제1회 중미 전면적인 경제대화가 19일 미국 워싱턴에서 열리게 되고 왕양(汪洋) 중국 국무원 부총리와 스티브 므누신 미국 재정장관, 윌버 로스 상무장관이 공동으로 대화를 주재하게 된다. 쌍방은 거시경제정책, 무역협력, 투자협력, 글로벌 경제 거버넌스 등 의제를 둘러싸고 심도 있는 논의를 전개할 예정이고 공동으로 협력의 확대와 불일치를 적절하게 처리하는 효과적인 방법을 모색할 것이며 중미 경제무역 관계의 강력하고 균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애써 추동할 것이다.
루캉 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미 경제관계를 봤을 때, 우리는 당연히 끊임없이 새로운 진전이 있기를 기대하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근본적으로 호혜상생 할 수 있는 중미 경제무역 협력이 지속적이고 건강하고 안정적으로 발전하는 것이다. 양국 수교 근 40년 이래, 중미의 경제 관계는 점점 밀접해 졌고 중미 경제무역 협력의 성과는 갈수록 양국 국민과 상공업계 나아가서는 글로벌 경제성장에 혜택을 주고 있다. 이것은 시장이 결정한 것이고 양국 국민의 공동 이익이 결정한 것이기도 하다. 양국 경제융합의 분야가 늘어남에 따라 불일치와 갈등이 생기는 것은 전혀 이상하지 않다. 쌍방은 얼마든지 상호평등, 상호존중의 원칙 하에 협력의 수준을 애써 제고하고 각 분야의 실속있는 협력을 확대함으로써 대화와 협상을 통해 불일치와 갈등을 타당하게 해결할 수 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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