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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베이성(湖北省) 언스현(恩施縣) 바이궈춘(白果村)의 깊은 산속의 인공 수로는 산중턱의 절벽을 뚫고 지나간다.
후베이성 언스 토가족(土家族), 묘족(苗族)자치주 쉬안언현(宣恩縣) 창탄허샹 바이궈춘(長潭河鄉白果村)에 위치한 길이가 약 7.5km나 되는 ‘깊은 산속의 인공 수로’는 절벽에 메달려 있다. 이 수로는 1957년에 건설을 시작해서 3년만에 완공됐으며 현재에 이르기 까지 바이궈(白果), 시마핑(洗馬坪) 등 3개 마을의 음수 및 천여 묘의 논을 관개하는 유일한 수자원이다. 수백명의 주민들이 산에서 생활하면서 고생을 두려워하지 않고 힘듦을 이겨내며 희생 정신으로 이 수로를 건설했고 절벽에서 물을 끌어당기는 기이한 풍경을 만들어 냈다. [촬영/신화사 기자 숭원(宋文)]]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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