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신화망 베이징 7월 28일] 화웨이(華為) 소비자사업부가 27일 발표한 2017년 상반기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화웨이 스마트폰 출하량이 동기대비 20.6%증가한 7,301만대로 업계 대표 리서치기구 IDG가 발표한 같은 시기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 증가율 3%를 월등히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또 같은 시기 화웨이 소비자사업부의 매출은 동기대비36.2%증가한 1,054억 위안에 달한다고 전했다.
지역별로 보면, 화웨이 스마트폰의 유럽시장 출하량은 동기대비 18%증가, 중화권은 동기대비24%증가, 동남아, 중앙아시아, 일본, 한국 등 지역은 동기대비 45%이상 증가했다.
위청둥(餘承東) 화웨이 소비자사업부 CEO는 플래그십 제품의 글로벌 시장 판매 호조로 유럽, 중화권 및 남태평양, 동남아 등 지역에서의 업무가 활발하게 전개되었고 글로벌 고급 제품 시장에서의 영향력이 더욱 격상되었다고 말했다.
화웨이 측은 2025년까지, 90% 이상의 스마트폰 사용자가 개성화, 지능화 된 스마트 개인 보조 서비스 혜택을 누리게 될 것이고 화웨이는 칩, 디바이스, 클라우드 등 3가지 전략 방향에 박차를 가해 인공지능 분야에서 차별화된 우위를 구축, 나아가서는 글로벌 스마트 시대의 붐을 리드할 것이라고 밝혔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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