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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창장삼각주 제조업 경기 회복 가속화…자본‘가상경제에서 실물경제로’ 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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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7-07-31 10:28:01  | 편집 :  주설송

(자료 사진)

 [신화망 상하이 8월 31일]  (허신룽(何欣榮), 류웨이웨이(劉巍巍), 상이잉(商意盈) 기자)  최신 발표한 지역경제 데이터에 따르면 상반기 창장(長江)삼각주 2개 성과 1개 시(장쑤(江蘇)·저장(浙江)·상하이(上海)의 GDP 증가 속도는 모두 전국 평균 수준에 도달했거나 초과했으며 지역의 국내총생산은 8조 위안에 육박하였다. 더욱 중요한 것은 중국에서 제조업이 가장 발달한 지역 중 하나로서 장쑤, 저장, 상하이의 공업 증가치 증가 속도는 모두 지난 상반기 보다 반등되었고 제조업의 경기회복이 가속화 되는 추세를 보였다.

경제는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주민들의 ’돈주머니’는 불룩해 졌다

데이터에 따르면, 상반기 상하이 지역의 국내총생산은 동기대비 6.9% 증가한 1조 3900억 위안, 증가 속도는 동기대비 0.2%포인트 상승했다.

상반기 장쑤의 국내총생산은 동기대비 7.2% 증가한 4조 800억 위안, 저장의 국내총생산은 동기대비 8% 증가한 2조 3400억 위안에 달했다.

경제의 안정적인 성장은 주민들에게도 혜택을 가져다 주었다. 국가통계국의 데이터에 따르면, 상반기 상하이 전체 주민의 인당 지배가능한 소득은 2만9902위안으로서 전국 1위였다. 저장, 장쑤 2개 성 주민의 인당 지배가능한 소득은 각각 2만2163위안과 1만8266위안, 모두 전국 Top5에 들었다.

제조업의 경기회복 추세는 뚜렷하고 지능화는 빠르게 추진되고 있다

통계에 따르면, 상반기 상하이의 공업 증가치는 동기대비 7.3% 증가, 작년 동기의 마이너스 성장 추세를 만회했다. 상반기 상하이의 규모 이상 공업총생산은 동기대비 8.2% 증가, 2012년 이래의 동기 최고 성장률을 기록했다.

상반기 장쑤의 공업 증가치는 동기대비 7.4% 증가했고 저장의 공업 증가치는 동기대비 7.7% 증가했다. 공업 기업의 이윤 총금액은 동기대비 14.4% 증가한 2172억 위안에 달했다.

창장삼각주 제조업의 경기회복은 외부 수요의 반등 요인도 있지만 자신의 ‘강해진 체력’과도 관계된다. 특히 지능화와 자동화 면에서 그 표현이 더욱 두드러졌다.

제도의 완비화를 강화하고 자본이 ‘가상경제에서 이탈하여 실물경제로 향하도록’ 유도한다

제조업이 경기회복을 찾고 있는 동시에 창장삼각주의 부동산과 일부 금융 분야의 ‘허열’도 어느 정도 해소되면서 자본이 ‘실물경제에서 가상경제로 향하는’ 추세가 억제되었다.

통계를 보면, 상반기 상하이의 부동산업 증가치는 동기대비 17.5% 하락한 709억 7900만 위안이었다. 장쑤의 부동산업 증가치는 동기대비 4.1% 증가한 2302억 1000만 위안으로서 장쑤성 서비스업의 평균 성장률 8.3%보다 낮았다. 저장성의 부동산업 증가치 증가 속도는 6.9%로서 역시 저장성 서비스업의 9.8% 성장률보다 낮았다.

“상하이의 경제성장은 금융업과 부동산업에 대한 의존도가 떨어졌고 실물경제와 가상경제가 조화롭게 발전하는 추세가 점차 강화되었다”고 탕후이하오(湯匯浩) 상하이시 통계국 부국장은 말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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