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신화망 오타와 8월 5일] (리바오둥(李保東) 기자) 렁여우빈(冷友斌) 중국 페이허(飛鶴)유업 회장은 8일 신화사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페이허는 캐나다에 유아 분유공장을 투자할 예정이고 투자금액은 3억 캐나다 달러(약 2억 3,400만달러)라고 말했다.
렁여우빈 회장은 캐나다 온타리오주 킹스턴시에 위치한 이 공장은 올해 6월에 기공식을 가졌고 2019년 하반기에 준공 및 생산에 투입될 예정이며 준공 후의 분유 공장은 두개의 유아 분유 생산라인, 하나의 우유 분유 생산라인, 하나의 양유 우유 생산라인을 갖추게 되고 매개 생산라인의 연간 생산량은 2만톤이라고 소개했다.
애널리스트는 농업 분야에서의 이번 협력의 성과는 캐나다에서의 중국의 투자가 석유와 광산물에서 민생 분야로 전환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분석했다.
샤샹(夏翔) 캐나다 주재 중국대사관 경제상업처 공사급 참사관은 신화사 기자에게 페이허의 캐나다 공장이 준공되면 킹스턴시에 200여개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고 간접적인 일자리는 1,300여개에 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샤샹 참사관은 캐나다의 관련 식품법에 따라 캐나다 식품검사국은 젖소 양식에 관한 엄격한 규정을 가지고 있고 모든 젖소는 모두 소급 시스템을 가지고 있으며 우유의 품질을 확보하기 위해 항생제 주사를 맞은 젖소가 생산한 우유는 납품할 수 없다고 소개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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