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평양 8월 16일] (청다위(程大雨), 우창(吳强) 기자) 일본제국주의가 패전해 투항한지 72주년이 될 무렵, 조선은 15일 ‘위안부’ 문제 등 침략 죄행을 외곡하고 부인하는 일본 정부에 역사를 진심으로 반성하고 책임을 질 것을 촉구했다.
조선 중앙통신은 조선 ‘일본군 성노예 및 강제징용 피해자 문제 대책위원회’ 대변인은 당일, 처참한 재난과 희생을 초래한 제2차 세계대전이 일본제국주의의 투항으로 끝난지 72년이 지났지만 일본제국주의가 조선과 조선민족 및 아시아 인민에게 준 불행과 고통은 여전히 인류의 기억과 역사에 남아 있으며 사람들은 지금도 전란의 비참한 상황과 고통을 잊지 못하고 있고 여러가지 방식으로 평화를 소중히 여길 것을 호소하고 있건만 유감스럽게도 일본에서는 판이하게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대변인은 일본 정부는 조선과 조선민족에 대해 저지른 반인륜적인 죄행을 청산 및 지난 세기에 아시아 인민들에게 저지른 ‘위안부’ 강제징용 등 범행을 진심으로 반성하면서 책임을 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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