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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외교부: 인도 측의 치열한 행동으로 인해 중국 측 인원이 부상 당한 사건에 대해 강한 불만 표시

출처 :  신화망 | 2017-08-22 10:15:51  | 편집 :  주설송

[신화망 베이징 8월 22일]  (옌쯔민(閆子敏) 기자)   21일, 화춘잉(華春瑩) 中 외교부 언론대변인은 15일 인도 측이 中印 국경 서쪽 구간에서 치열한 행동을 벌여 중국 측 인원이 부상 입었다는 사실을 확인했고 중국은 이에 강한 불만을 표시한다고 말했다.

정례 기자회견에서 한 기자가 물었다. 인도 정부는 지난 주, 중인 국경 서쪽 구간의 반궁호(班公湖) 근처에서 중인 병사와 마주치는 사건이 벌어졌다고 발표했고 영상 기록에 의하면 쌍방은 서로 밀치고 서로 돌을 던졌다. 중국은 이 사건을 어떻게 보고 있는가?

화춘잉 언론대변인은 중국 측의 확인에 의하면, 8월 15일 중국의 변방 부대가 중인 국경 서쪽 구간 반궁호 지역 중국이 통제하고 있는 쪽에서 일상 순찰을 하고 있을 때, 인도 변방 부대의 방해를 받았고 이런 와중에 인도 측에서 치열한 행동으로 중국 측 인원을 들이받았고 쌍방은 몸싸움을 벌였으며 중국 측 인원이 부상을 입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인도 측의 이런 행동은 쌍방의 국경지역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자는 공동 인식을 위배했고 중인 국경 서쪽 구역의 정세에 위협을 주고 있으며 중국은 이에 강한 불만을 표시함과 동시에 국경 문제 관련 부서를 통해 인도 측에 엄정한 교섭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화춘잉 언론대변인은 중국은 인도 측에서 양국이 달성한 관련 협의의 규정을 철저히 지키고 1959년의 실제 통제선을 착실히 준수하며 인도 변방 부대의 활동을 엄격히 단속하고 양국 국경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확실히 수호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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