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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먼회의·중국책임) 브릭스 상공업계의 협력이 안정적으로 멀리 갈 수 있도록 추동—장쩡웨이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 회장이 보는 브릭스 협력

출처 :  신화망 | 2017-08-30 17:07:57  | 편집 :  리상화

[신화망 베이징 8월 30일] (위자신(于佳欣), 한제(韓潔) 기자) 곧 개최하게 될 브릭스 샤먼(廈門) 정상회의 기간인 9월 3~4일, 브릭스 상공업계 포럼이 개최될 예정이다. 상공업계는 언제나 브릭스 실속 있는 협력의 실천자, 추동자와 수혜자였다.

이번 포럼의 키워드는 무엇인가? 어떤 문제들에 초점을 맞출 것인가? ‘골든 10년’이 지난 지금의 새로운 출발점에서 향후 브릭스 협력은 어느 방향으로 나아갈 것인가? 상공업계에서 어떤 일을 해야 브릭스의 실속 있는 협력을 추진할 수 있는가? 이와 관련해 기자는 장쩡웨이(姜增偉)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CCPIT) 회장과 인터뷰를 가졌다.

천 여명 대표가 참석하는 상공업계 포럼은 4대 의제에 초점을 맞춰

소개에 따르면, 브릭스와 초대 받은 국가의 정상, 유엔공업개발기구(UNIDO), 브릭스신개발은행 등 국제기구의 책임자, 50여개 글로벌 500대 기업과 110여개 중국 500대 기업을 포함한 25개 국가의 각 분야 대·중·소 기업 대표 등이 이번 포럼에 참석할 예정이다. 참석인원수는 근 1,200명, 그중 상공업계 대표는 1,000명 이상으로서 역대 포럼 중 가장 많고 중국과 해외 대표가 각각 500여명이다.

장쩡웨이 회장은 이번 포럼은 ‘무역과 투자’, ‘금융협력과 발전’, ‘상호연계’, ‘블루 경제’ 등 중점 의제에 초점을 맞출 것이고 “이들 의제는 브릭스 협력의 핵심 분야와 매치될 뿐만 아니라 브릭스 상공업계의 보편적인 의지도 반영되었고 국제사회에서 관심을 가지는 중요한 문제이기도 하며 글로벌 경제성장에 있어서 관건적인 문제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정부와 상공업계의 양호한 교류에 의해 브릭스의 실속 있는 협력을 촉진

“글로벌 경제 거버넌스에서의 정부와 기업의 양호한 교류를 실현하고 기업이 지속적이고 건강하게 발전해야 세계경제의 번영을 실현할 수 있다”고 장쩡웨이 회장은 말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제안했다. 기업과 정부의 대화를 진일보로 강화하고 건의와 대책의 제출을 통해 양호한 법률과 정책시스템을 형성하므로써 기업이 지속적이고 건강하게 발전할 수 있도록 한다. 브릭스 각 나라 정부에서 상공업계의 이익과 소구점에 관심을 돌리고 무역과 투자의 자유화, 편리화 수준을 제고하며 좋은 비즈니스 환경을 마련하기 바란다.

“중국의 상공업계는 브릭스 경제무역 협력을 심화시키고 개방적인 세계경제의 발전에 더욱 많은 지혜와 역량을 기여할 능력과 의지를 가지고 있다”며 장쩡웨이 회장은 다음 단계,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는 역대 및 이번 회 브릭스 정상회의의 성과를 착실히 이행하고 더욱 많은 기업이 브릭스 경제무역 협력에 참여하도록 적극적인 유도, 조직 및 지지를 할 것이며 적극적인 정책 건의와 무역투자 플랫폼의 구축 및 상업 분야 법률서비스 강화 등 방식을 통해 브릭스 협력의 두번째 ‘골든 10년’의 구축과 글로벌 경제성장 촉진에 해야 할 역할을 발휘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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