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華網韓國語

新華網韓國語 >> 기사 본문

中 외교부, 시진핑 주석 제9차 브릭스 정상회의 및 신흥시장국가와 개발도상국 대화회의 주재 관련 내외신 브리핑 개최

출처 :  신화망 | 2017-08-31 09:22:42  | 편집 :  리상화

[신화망 베이징 8월 31일] (왕후이후이(王慧慧), 우자린(吳嘉林) 기자) 중국 외교부는 30일 내외신 브리핑을 개최했다. 왕이 외교부장은 시진핑(習近平) 주석의 제9차 브릭스 정상회의 및 신흥시장국가와 개발도상국 대화회의 주재 관련 상황을 브리핑하고, 기자들의 질문에 답했다.

왕이(王毅) 부장은 브릭스 5개국 및 이집트, 기니, 멕시코, 타지키스탄, 태국 정상들이 샤먼에 모여 신흥시장과 개도국의 협력 플랜을 상의할 것이라며 일정을 소개했다. 9월 3일 오후부터 4일 오전까지 역대 최대 규모의 브릭스 비즈니스 포럼이 개최되며, 시 주석이 비즈니스 포럼 개막식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발표할 예정이다. 9월 4일 오전, 브릭스 정상회의가 샤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막된다. 시 주석은 정상 소범위 회의, 대범위 회의를 주재하고, 각 국 정상들은 ‘정상 샤먼 선언’을 채택할 것이다. 이어 5개국 정상은 브릭스 문화절 가동식 및 문화사진전, 상공이사회와의 대화회의 및 조인식 등 행사에 참석한다. 아울러, 시진핑 주석과 부인 펑리위안(彭麗媛) 여사는 이날 저녁 각국 정상과 부인을 위해 환영만찬을 마련할 예정이다. 9월 5일 오전, 시 주석은 신흥시장국가와 개도국 대화회의를 주재할 계획이다. 대화회의 후 중국은 의장국 성명을 발표할 예정이다. 대화회의를 마친 후 시 주석은 내외신 기자회견을 열 것이다.

왕이 부장은 브릭스 메커니즘의 탄생은 세계 구도와 역량 대비 변화의 필연적인 결과이며, 브릭스 메커니즘의 발전은 신흥시장국가과 개도국이 글로벌 거버넌스 중의 지위와 역할이 부단히 향상되었음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왕이 부장은 1년 동안 우리는 ‘브릭스 파트너 관계를 심화해 보다 밝은 미래 개척’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경제 실무협력을 추진해 새로운 돌파를 실현하고, 정치안보 협력이 새로운 진전을 거두며, 인문교류 협력이 새로운 기둥이 되어 경제, 정치, 인문이 나란히 나아가는 ‘삼륜구동’의 새로운 구도를 형성하는 데 힘썼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샤먼회의는 다음 5개 분야에서 기대할 만하다고 피력했다. 첫째, 더 강대한 발전 합력을 형성한다. 둘째, 더욱 우렁찬 브릭스 목소리를 낸다. 셋째, 더 견고한 사회 토대를 구축한다. 넷째, 더 광범위한 파트너십을 구축한다. 다섯째, 더 강력한 메커니즘을 형성해 건설한다.

원문 출처: 신화사

기사 오류를 발견시 하기 연락처로 의견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전화:0086-10-8805-0795

이메일:xinhuakorea@126.com

0100200713500000000000000111034013657012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