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신화망 상하이 9월 4일] (리룽(李榮) 기자) 시장 거래량의 전반적인 부진으로 인해 국내 현물 철강가격이 전체적으로 소폭 하락했다. 철광석 시장이 전체적으로 가격변동폭이 좁은 추이를 나타내면서 품목별 가격이 오른 것도 있고 내린 것도 있다.
중국 철강 자문기관인 마이스틸(Mysteel)이 제공한 최근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1주일 국내 현물 철강가격 종합지수는 1주일새 0.08% 하락한 152.77포인트로 마감됐다.
분석에 따르면 건축물 철강시장에서 가격이 고공행진을 했다. 상하이, 지난(濟南), 선양(沈陽) 등지의 톤당 가격은 1주일새 10위안-90위안 떨어졌다. 광저우(廣州), 우한(武漢) 등지의 톤당 가격은 1주일새 10위안-140위안 올랐다. 상하이 등지에서는 가격이 높으면 거래량이 비교적 한산했고, 가격을 조정하면 거래량이 소폭 늘어나면서 가격도 원래대로 회복되는 양상이 나타났다. 현재 철강 공장의 출하는 정상적인 편이지만 수요는 때때로 변동이 있고 시장의 가격 고공행진에 대한 인식도가 낮은 편이어서 무역상들의 재고 보충의 적극성도 영향을 받았다.
관련 기관에서는 최근 철강 시장의 수요가 소폭 하락하면서 사회와 철강공장의 재고가 다소 누적되었지만 전반적으로 볼 때 산업사슬의 재고 수준은 상대적으로 낮아 수급 모순 격화가 그리 뚜렷하지는 않으므로 철강시장은 일정 구간 내에서 조정될 것으로 분석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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