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샤먼 9월 4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2017년 브릭스 비즈니스 포럼 개막식에서 기조연설을 발표, 브릭스 파트너관계의 심화와 보다 밝은 미래를 개척하기 위해 ‘중국방안’을 제시했고 중국지혜의 기여를 통해 브릭스 협력이 안정적이고 멀리 갈 수 있도록 지켜주며 세계평화와 발전에 더욱 큰 기여를 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굳은 신념, ‘중국방안’으로 브릭스 협력의 신비전 펼쳐
큰 발전, 큰 변혁, 큰 조정의 시대에 몸을 담고 역사와 미래가 엇갈린 관건적인 시점에 시진핑 주석은 공동 상의, 공동 건설, 공유란 향후 브릭스 협력의 웅대한 청사진을 그려 상호신뢰, 상호혜택, 상호연계의 협력 비전을 펼쳤다.
미셰우 테메르 브라질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의 연설에서 글로벌 정세에 대해 전면적인 평가를 했고 브릭스의 미래 경제발전을 위해 시스템적인 기획을 했으며 “앞으로 브릭스 내부의 투자와 무역이 더욱 활발해지기 바란다”고 말했다.
장옌성(張燕生) 중국국제경제교류센터 수석연구원은 “앞으로 브릭스 메커니즘을 통해 더욱 합리적인 글로벌 경제규칙을 구축해야 하고 반글로벌화와 보호무역주의를 억제해야 하며 신흥시장국가와 개도국 나아가서는 글로벌의 발전에 새로운 기여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과거를 이어받아 미래를 개척, 3대 시사점이 브릭스 발전의 새로운 여정 지도
방향이 길을 결정한다. 시진핑 주석은 연설에서 세계 발전과 국제 구도 연혁의 역사적인 진척, 5개국 각자 그리고 공동 발전의 역사적인 진척 두가지 차원에서 브릭스의 협력과 발전을 관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루징(盧靜) 외교학원 브릭스연구센터 주임은 두가지 차원은 중국 지도자의 전략적인 안목을 구현했고 브릭스 각 나라는 자신의 발전을 세계의 발전 방향과 잘 결합시켜야 하며 이것 또한 브릭스 정신의 구체적인 구현이라고 말했다.
“싸워야 이길 수 있다!” 천위수(陳玉樹) 중국화교비즈니스연합회 부회장은 시진핑 주석의 연설에서 나타낸 분투와 노력의 정신이 아주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브릭스 국가 간의 투자를 촉진하고 무역장벽과 견제를 줄이려면 브릭스 각 나라의 공동 노력이 필요하고 끊임없이 앞으로 발전할 수 있는 잠재력과 공간을 제공해야 한다.”
대국의 책임, 세계평화와 발전에 더욱 많은 ‘중국의 기여’를 제공
--이것은 중국이 개방 속에서 발전 경험을 공유하는 ‘황금 10년’으로 될 것이다.
시진핑 주석은 중국의 실천에서 출발해 향후 브릭스 5개국의 경제성장에 명확한 경로를 제시했다—개혁과 혁신의 실천 경험으로 기타 신흥시장국가와 개도국에게 기회를 잡고 도전에 대응하는 새로운 길을 만들어 준다.
“지능화는 미래 과학기술 혁신의 핵심이기 때문에 브릭스 각 나라가 이 기회를 잘 잡을 수 있다면 굽은 길에서 앞차를 추월할 수 있다”며 양위안칭(楊元慶) 레노보그룹 회장은 중국기업은 비즈니스 기회도 물색해야 하지만 성공적인 경험의 공유도 기꺼이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것은 중국이 공유 속에서 브릭스의 ‘친구그룹’을 확대하는 ‘황금10년’으로 될 것이다.
천펀젠(陳奮健) 중국교통건설지분유한공사 총재는 브릭스 ‘친구그룹’의 끊임없는 확대와 함께 ‘일대일로(실크로드 경제벨트 및 21세기 해상 실크로드)’ 구상을 빌어 해외로 진출한 중국의 비즈니스 업계는 기타 신흥시장국가 및 개도국과 서로 학습하고 서로의 경험을 배우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것은 중국이 세계와 발전 기회를 더욱 잘 공유하는 ‘황금10년’으로 될 것이다.
선스순(沈世順) 중국국제문제연구소 연구원은 “중국의 거대한 시장은 브릭스의 발전에 기회를 제공할 것이고 중국이 모색하고 실천해온 길은 브릭스에게 있어서 가장 좋은 시범이다”고 말했다. (집필기자: 한제(韓潔), 위자신(於佳欣), 순이(孫奕), 딩샤오시(丁小溪), 참여기자: 탄모샤오(譚謨曉), 황펑페이(黃鵬飛), 천스레이(陳恃雷), 옌즈훙(顏之宏))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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