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신화망 창춘 9월 5일] (장젠(張建) 기자) 중국 이치(一汽)자동차그룹은 지린 창춘(長春)에서 열리고 있는 중국-동북아 박람회에서 중신은행 등 5개 기업과 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히고, 해외투자회사를 공동 조직해 ‘일대일로(一帶一路)’ 연선의 산업 배치를 가속화 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추셴둥(邱現東) 중국 이치 부사장은 새로 조직한 이치해외투자유한회사는 각 측의 우위자원 집결을 통해 중국 기업이 ‘일대일로’ 연선에서 전략성 장기 투자를 하는 것을 지원하는 동시에 중국이치는 ‘일대일로’ 연선 자동차 서비스 보장, 금융 대출 등 후방 시장 분야를 개척해 국제시장에서 중국이치의 전체 산업사슬 우위를 끊임없이 구축하고 다지도록 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신중국 자동차 산업의 요람 중국이치는 근래 해외시장을 적극적으로 개척했다. 이치의 해외 업무는 동남아, 아프리카, 중동, 라틴아메리카 등 5대 지역, 48개국에 분포되어 있으며, 완성차 및 부품 수출 금액은 50억 위안을 초과한다. 현재 ‘일대일로’ 연선 13개국에 건설한 15개 생산능력 협력 프로젝트가 생산에 들어갔으며, 수출 제품의 해외 현지 조립 비중이 업종 평균 수준보다 훨씬 높은 65%에 달한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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