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9월 19일](웨이멍자(魏夢佳) 기자) 남수북조(南水北調) 중선1기 공정 수로가 개통되어 운행된 지 2년이 넘었다. 베이징시 남수북조공정건설위원회판공실은 현재까지 베이징이 공급받은 물의 양은 누적 26억 입방미터를 넘었고, ‘남수’ 수질은 지표수 환경 품질 기준 II급 이상을 유지해 시 전체의 인구 1100만 명 이상이 직접적인 혜택을 입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베이징은 남수북조에서 오는 물을 공급받는 정수장은 8곳으로 늘어나 일일 급수 총 규모는 300만 입방미터를 초과하며, 급수 범위는 중심지역, 펑타이허(丰台河) 서쪽 지역, 다싱(大興), 먼터우거우(門頭溝) 등 뉴타운 및 창핑(昌平)과 퉁저우(通州)의 일부 지역을 커버한다. ‘남수’의 보충으로 인해 베이징은 근 2년간 지역 자체 우물 160여 개를 폐쇄했다. 근 70만 명의 시민이 수돗물을 마시고 있으며, 용수 조건이 개선되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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