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캉(陸慷) 외교부 대변인은 18일 베이징에서 가진 정기기자회견에서 유엔 안보리사회의 제2375호 결의는 조선의 민생과 인도주의의 필요에 불리한 영향을 산생할 의도가 없다고 강조했다.
전한데 의하면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문재인 한국 대통령과 가진 전화통화에서 조선에 인도주의원조를 제공하는 합당한 시기를 고려할 것을 한국에 바랐다. 이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은 원칙상에서 영유아와 임산부에 인도주의적 원조를 제공하는 것은 응당 정치와 분리해야 한다고 응답했다.
이와 관련한 물음에 루캉 대변인은 이와 같이 말했다.
한편 한국 연합뉴스가 전한데 의하면 한국정부는 21일 "조한교류협력촉진협의회" 회의를 열고 대조선 원조와 관련한 결정을 내리게 된다.
이와 관련하여 루캉 대변인은 조선과 한국은 하나의 민족이라며 중국측은 일관하게 조선과 한국 쌍방이 접촉과 교류를 강화하고 관계를 개선하며 화해를 추진하는 것을 지지한다고 했다. 그는 또한 관련 각측이 인도주의 정신으로 조선과 한국의 민간감정을 간주하고 이해하며 존중하고 그 정상적인 교류를 지지할 것을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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