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비엔나 9월 14일] (왕텅페이(王騰飛) 기자) 스중쥔(史忠俊) 비엔나 상임주재 중국 유엔 대사는 13일 비엔나에서 진행된 국제원자력기구이사회에서 중국측을 망라한 국제사회의 반복적인 권고에도 불구하고 조선이 9월 3일 핵실험을 진행했다며 이 행위는 핵 확산 금지 체계 뿐만아니라 안보리의 관련 결의, 국제사회의 보편적인 염원에 저촉되며 반도의 긴장 정세를 더한층 가속화하고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중국측은 이를 확고히 반대하는 엄정한 입장 성명을 발표했다고 표했다.
스중쥔 대사는 중국은 조선측이 반도 비핵화 문제에서 국제사회의 확고한 의지를 직시하고 안보리의 관련 결의를 실제적으로 준수하며 정세를 악화하고 자체 이익에 부합되지 않는 잘 못된 행동을 중지하며 대화로 문제를 해결하는 궤도에로 복귀할 것을 조선측에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조선반도 비핵화를 실현하고 핵 확산방지 체계를 수호하며 동북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는 것은 중국측의 확고한 입장이라고 밝혔다. 그는 중국측은 조선반도 핵문제의 직접적인 당사측이 아니지만 줄곧 상술한 목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고 덧붙였다.
스중쥔 대사는 중국측은 유엔 안보리가 채택한 일련의 결의를 지지하며 착실하고 확실하게 집행해 실행 효과가 있는 메커니즘을 형성했다고 밝혔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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