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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세계 바둑 정상 대결서 커제·박정환 곧 결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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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7-09-20 14:52:58  | 편집 :  주설송

 

(자료 사진)

[신화망 창사 9월 19일] (장위제(張玉潔) 기자) 기자가 19일 펑황(鳳凰)현 당위원회 선전부에서 입수한 정보에 따르면, 2017년 ‘제8회 세계 바둑 정상 대결’이 22일 후난(湖南) 샹시(湘西) 투자족(土家族)먀오족(苗族)자치주 펑황고성(鳳凰古城)에서 막을 올리게 된다. 이번 대결은 각각 중국과 한국에서 랭킹 1위를 하고 있는 중국선수 커제(柯潔) 9단과 한국선수 박정환 9단 사이에서 진행하게 된다.

기자가 입수한 정보에 따르면, 이번 대결의 쌍방에게 1시간 30분 시간이 주어질 것이고 30초 초읽기 기회가 3번 주어진다. 올해 8월 24일에 개최한 ‘몽백합배(夢百合杯)’ 세계바둑선수권대회에서 박정환은 커제를 8강 밖으로 도태한 적 있다. 이번에 두사람의 재차 대결은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자료에 따르면, ‘세계 바둑 정상 대결’은 2003년에 설립되었고 중국바둑협회와 펑황고성문화관광투자지분유한공사가 공동으로 주관한 세계 바둑계의 중요한 대회로서 2년에 한번 개최된다. 이 대결에 초청 받은 선수는 반드시 최근 몇년에 세계 우승을 한 경험이 있어야 한다. 이번 대결과 같은 시기에 ‘펑황 예술전’, 즉 펑황국제고급포럼도 펑황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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