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신화망 베이징 9월 22일] (왕슈충(王秀瓊) 기자) 세계적인 건설기계 및 광산용 장비 제조 거두 캐터필러는 최근 베이징에서 차세대 유압 굴착기를 발표하고 중국 경제와 시장 전망에 대해 낙관적인 입장을 밝혔다.
“향후 2,3년 우리는 중국 경제가 안정적이고 낙관적일 것일 것으로 보고 있다.” 천치화(陳啟華) 캐터필러 글로벌 부사장이자 캐터필러(중국)투자유한회사 이사장은 20일 BICES 2017(‘중국(베이징)국제 건설기계, 건축자재기계 및 광산기계 전람회와 기술교류회’) 기간에 이같이 밝혔다.
캐터필러는 이번 전시회에서 3가지 모델의 차세대 유압 굴착기 및 다른 다양한 신제품을 발표했다. 그 중 차세대 유압 굴착기는 캐터필러 쉬저우(徐州) 공장이 생산하고, 중국과 미국, 일본에서 동시에 연구 제작해 동시에 출시된다.
천치화 부사장은 향후 중국 건설기계 산업은 발전은 전망이 밝다면서 “이 업종의 발전은 지속가능하고 안정적이어서 계속 안정적인 성장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그는 중국의 인프라 건설은 빠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고 석탄가격이 반등하고 있다면서 이들 요인들이 굴착기 수요를 동반했다고 말했다. 이어 신농촌 건설, 도시화, ‘일대일로’와 PPP 프로젝트의 성장은 모두 업종 발전의 동력이라면서 올해 중국 국내 굴착기 판매량은 11만 대에 달할 것으로 추산했다.
업종이 발전함에 따라 캐터필러의 중국 업무가 새로운 단계로 도약하면서 재중 투자가 늘었다.
천 부사장은 이번 차세대 제품의 발표를 캐터필러가 중국에서 발전하는 새로운 이정표라고 한다면서 캐터필러는 중국에서 ‘글로벌 최고 품질, 최고 가치를 가진 업종 산업사슬’을 구축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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