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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1일, 홍콩 소더비의 시험 전시에서 언론사들이 유화 ‘뉴욕의 공업 바퀴’를 촬영하고 있다.
홍콩 소더비는 당일 중국계 미국인, 현대예술가인 주위안즈(朱沅芷)의 대형 유화 ‘뉴욕의 공업 바퀴’를 공개했다. 이 작품의 평가는 8,000만에서 1억 2,000만 홍콩달러로서 이번 추계 현대·당대 예술 분야 경매품에서 평가가 가장 높은 유화 작품이다. 주위안즈는 뉴욕현대미술관(MoMA)의 전시 초청을 받은 첫 중국계 예술가였다. 이번에 공개된 그의 작품은 길이가 2m, 너비는 1m 남짓한 유화이고 1932년에 창작되었다. 당시 MoMA는 전시관을 좋은 위치로 옮긴 후 새로 오픈하게 되면서 주위안즈 등 예술가들에게 ‘전쟁후의 세계’를 테마로 창작 및 전시에 참여할 것을 요청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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