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신화망 베이징 9월 29일] (우위(吴雨) 기자) 28일, 국가외환관리국이 발표한 데이터에서 상반기 중국의 국제수지 현황은 안정적이었고 경상계정과 비저축 성격의 금융계정이 ‘쌍으로 흑자’를 달성했으며 흑자는 각각 693억 달러와 679억 달러인 것으로 나타났다. 외환관리국은 하반기 국내 경제가 안정 속에서 호전되고 대외개방이 점차 심화됨에 따라 중국의 국제수지는 기본적으로 균형을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 밖에, 외환관리국이 당일 발표한 중국의 국제투자대조표에서 6월 말까지, 중국의 해외순자산은 1조 7,515억 달러, 그중 중국의 해외자산은 6조 6,446억 달러, 해외부채는 4조 8,931억 달러, 작년 말 대비 각각 2.8%와 4.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외환관리국은 리포트에서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상반기 해외자산에서 준비자산이 여전히 가장 많았고 민간에서 보유한 자산의 비중이 계속 높아지고 있다. 해외부채 면에서, 외국기업의 대 중국 직접 투자가 여전히 주요한 부분이다. 해외순자산 면에서, 일본과 미국은 각각 세계에서 가장 큰 순자산 보유국과 순부채 보유국이고 중국은 세계에서 순채권이 두번째로 많은 나라다.
외환관리국은 현재 중국의 거시경제는 안정 속에서 호전되고 있고 경상계정은 여전히 흑자이며 외채 규모는 통제가능한 수준이고 외환보유액은 3조 달러 안팎에 머물러 있어 외부환경 변화의 대응에 양호한 완충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또한 향후 국내 경제가 안정 속에서 호전, 대외개방이 점차 심화, 시장 전망이 진일보로 안정 등 여건 하에, 중국의 국제수지균형의 기반은 더욱 튼튼해 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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