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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전자상거래 발전 가속화로 중국∙네이멍구∙러시아 통상 협력 새로운 기회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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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7-10-09 10:24:16  | 편집 :  이매

 

(자료 사진)

[신화망 후허하오터 10월 9일] (둥루(董璐) 기자) 역사적으로 초원 실크로드의 중요한 거점이었던 네이멍구 자치구 얼롄하오터(二連浩特)시는 근래 들어 독특한 입지 우위를 기반으로 대외 개방, 내외 연합 강도를 높여 해외 전자상거래를 ‘수출 위주’에서 ‘수출 위주, 수입 병행’의 방향 발전으로 적극 추진하면서 시장을 확장하고 점유율을 확대해 화물 수송 목적지를 유럽 지역으로 넓히고 있다.

데이터에서 지난해 얼롄하오터 해외 전자상거래 화물 총 거래 건수는 260여만 건에 달했고, 통관량은 1천 톤을 돌파했으며, 현지가 계획 건설한 해외 전자상거래 창업 혁신 인큐베이터 기지에는 현재 20여개의 전자상거래 기업과 응용 기업이 입주한 것으로 나타났다.

얼롄하오터의 변화는 중국의 많은 기업이 온라인 전자상거래 플랫폼 발전으로 전환한 축소판일 뿐이다. 근래 들어 중국 인터넷 산업과 데이터 경제가 발전함에 따라 많은 기업들이 전통 오프라인 교역의 걸림돌과 부족함을 깨달으면서 해외 전자상거래를 이용, 지방 특산 제품을 더 광활한 해외 시장에 내다 팔고 ‘일대일로’를 기반으로 해외로 진출하는 추세가 점점 더 뚜렷해지고 있다.

“러시아의 해외 전자상거래 규모는 2016년 50억 달러에 달했다. 현지 소비자는 온라인 비용의 51%를 중국 제품을 사는 데 쓰고 있다. 중국의 의류, 신발, 아동용품, 전자제품 및 휴대폰 액세서리 등이 러시아에서 유행하고 있다”고 Anastasia Kovaleva 중국 주재 러시아원거리무역협회(NAMO) 중국 총대표는 말했다.

작년 12월 중국은 최초로 ‘온라인 실크로드’ 건설을 향후 5년의 우선전략 중점 행동에 포함시켰다. ‘온라인 실크로드’의 인프라인 해외 전자상거래도 중점 행동 중의 중요한 일환으로 떠오르고 있다.

국가공업정보화부 소비품사(司) 왕샤오칭(王小青) 부순시원은 중국-네이멍구 전면적 전략 파트너 관계, 중국-러시아 전면적 전략 협력 파트너 관계가 심도 있게 발전함에 따라 중국∙네이멍구∙러시아 삼국의 통상 왕래가 더욱 빈번해지면서 해외 전자상거래의 역할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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