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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워싱턴 10월 11일] (장위쥐안(江宇娟), 가오판(高攀) 기자) 국제통화기금(IMF)은 10일에 발표한 리포트에서 올내년 2년 간 글로벌 경제성장 전망치를 7월 때보다 각각 0.1%포인트 상향 조정한 3.6%와 3.7%로 전망했고 동시에 중국을 포함한 주요 경제체의 성장 전망치도 모두 상향 조정했다.
IMF는 당일 발표한 ‘글로벌 경제전망 리포트’에서 올해 글로벌 75% 이상 경제체의 성장률이 모두 향상될 것으로 전망했고 이는 최근 10년 이래, 글로벌 경제의 가장 큰 범위에서의 성장률 제고라고 지적했다.
리포트에서는 신흥시장과 개도국의 올해 성장률을 7월 시 전망치와 일치한 4.6%로 전망했고 내년의 성장률은 7월 시 전망치보다 0.1%포인트 상향 조정한 4.9%로 전망했다.
IMF는 중국경제의 올내년 성장률을 모두 7월 전망치보다 0.1%포인트 상향 조정, 각각 6.8%와 6.5%로 전망했다. IMF는 올해 중국경제 성장 전망치를 이미 4번 상향 조정했다.
IMF는 미국의 올내년 경제성장률을 각각 0.1%포인트와 0.2%포인트 상향 조정한 2.2%와 2.3%로 전망했다.
리포트에서는 글로벌 경제의 단기 내 리스크는 대체적으로 균형적이라고 지적했다. 소비자와 기업의 자신감이 여전히 높은 수준에 처해 있고 금융여건은 여전히 비교적 온화하며 이런 요인들은 글로벌 경기회복을 지속적으로 서포트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IMF는 보통 매년 봄, 가을 회의 기간에 각각 상, 하반기 ‘글로벌 경제전망 리포트’를 발표하고 연중과 이듬해 연초에 각각 두개의 리포트를 업데이트시킨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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