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10월 11일] (천웨이웨이(陳煒偉) 기자) 국가통계국이 10일 발표한 데이터에서 2016년, 중국이 연구와 실험발전(R&D)에 투입한 비용은 그 전해보다 10.6% 증가한 1조 5,676억 7,000만 위안, 증가된 금액은 1,506억 9,000만 위안, 증가율은 지난해보다 1.7%포인트 향상, R&D 비용투입 강도(GDP에서 차지하는 비중)는 그 전해보다 0.05%포인트 상승한 2.11%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것은 2012년 이래, R&D 투입의 성장률이 연속 4년 하락한 후의 첫 반등이고 R&D 경비가 2014년과 2015년 연속 2년 한 자릿수 성장을 한데 이어 다시 10% 이상의 성장률을 회복한 것이다.” 관샤오징(關曉靜) 국가통계국 사회·과학·문화사 고급통계사는 R&D 비용투입의 강도가 최근 몇년 들어 상승 추세를 보이고 있고 투입 강도는 선진국 수준에 접근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동시에, 중국의 R&D 투입 구조도 지속적으로 최적화되고 있다. 데이터에 따르면, 기초연구 경비의 비중이 계속 늘어나고 있고 기업의 촉진역할이 진일보로 강화되었으며 하이테크 산업의 연구개발 실력이 끊임없이 제고되었고 민간 연구개발 기구의 투입도 빠르게 늘어나고 있으며 전국의 R&D 자원은 계속해서 동부지역으로 집중되고 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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