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적자원사회보장부가 11일 "인적자원서비스업발전행동계획"을 발표했다. 계획은 2020년까지 중국의 인적자원서비스산업 규모를 2조원으로 늘리며 전국적으로 시범 견인 역할을 발휘할수 있는 업계 선두기업 100여개를 육성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인적자원사회보장부 관계자는 최근 중국의 인적자원서비스업이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고 현저한 효과를 보고 있다고 하면서 2016년 연말까지 전국적으로 다양한 인적자원서비스기구가 2만6700개, 업종 종사자 55만3천명, 업계 연간 매출이 1조1800억원으로 집계되었으며 연속 몇년 동안 20% 정도의 성장세를 유지했다고 말했다.
"행동계획"은 2020년까지 일련의 특색과 규모, 활력, 효익이 있는 인적자원서비스업 산업단지를 육성하고 업종 종사를 60만명으로 늘리며 선두주자를 1만명 정도로 늘린다는 계획을 밝혔다.
인적자원서비스산업은 기업에 인적자원과 관련해 다양한 아웃소싱 서비스를 제공하여 기업의 경영효율을 향상하고 기업의 성장방식전환과 고도화를 추진하는 생산적인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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