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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베이징 10월 30일] (장만쯔(張漫子) 기자) 소비 업그레이드의 배경에서 중국 인터넷 저작권 시장이 트래픽 경제에서 콘텐츠 경제로 향하는 구조적인 변화를 맞이하면서 음악, 애니메이션, 게임, 온라인 문학 등 저작권 산업의 급속한 굴기를 추진했다. 현재 중국 인터넷 저작권 산업의 총 규모는 5천억 위안을 초과해 연평균 30%m의 성장률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경제 성장을 견인하는 모멘텀 중 하나가 될 공산이 크다.텅쉰문학과 성다문학(盛大文學)이 합병한 웨원그룹(閱文集團)은 지난 10월 26일, 11월초부터 홍콩에서 IPO(기업공개)를 통해 70억 위안이 넘는 자금을 모집할 계획이며, 저작권 부가가치 업무는 웨원그룹의 미래 성장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중국 인터넷 핵심 저작권 산업의 업종 규모는 이미 5천억 위안을 돌파했다. 그 중 중국 인터넷문학 산업 규모는 100억 위안이다. 소재는 과거 판타지 주도의 단일 장르에서 다원화로 발전해 인터넷 문학을 기초로 한 범오락 IP(지적재산권) 개발모델을 형성했다. 동시에 콘텐츠 해외수출 분야에서의 성적도 우수해 점차 글로벌 시장을 선점하고 있다.
모바일 기기의 보급에 힘입어 중국 온라인게임 산업 규모는 2013년 미국을 제쳤다. 중국 온라인 동영상 업종 규모는 521억 위안에 달해 10년새 근100배 성장했다. 산업 정품화 전환 이후 인터넷 동영상 이용자 비용 지불 규모는 매우 높은 증가율을 유지했다. 온라인 음악 산업 업종 규모는 150억 위안을 돌파했고 음악 비용 지불 및 온라인 공연은 음악 산업 발전의 주요 추세로 자리잡았다.
동영상, 애니메이션, 인터넷 문학 등 다양한 형식의 콘텐츠 창작이 전례없는 중시를 받으면서 더 많은 양질의 저작권 콘텐츠 생산은 이용자 비용 지불 시장의 발전에 한층 더 일조하고 있다. 양질의 콘텐츠 축적과 이용자 비용 지불이 습관화되면서 인터넷 문학, 동영상, 음악을 대표로 하는 이용자 비용 지불 시장이 굴기해 중국 인터넷 저작권 산업이 게임과 광고 위주의 이원 산업 구조를 점차 바꾸어 가고 있다.
톈샤오쥔(田小軍) 국가인터넷저작권산업연구기지 연구원은 저작권 보호강도가 강화되면서 문학, 음악, 동영상을 콘텐츠로 하는 이용자 비용 지불 모델은 호전의 조짐이 도래했고, 후속 발전 공간이 거대해 중국 인터넷 핵심 저작권 산업 규모는 진일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며, 미래 중국 경제성장을 견인하는 모멘텀 중 하나가 될 공산이 크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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