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11월 17일] 리커창(李克强) 총리가 필리핀 마닐라에서 제20차 중국-아세안(10+1) 정상회의, 제20차 아세안과 중일한(10+3) 정상회의, 제12차 동아시아 정상회의에 참석하고 필리핀에 대한 공식방문을 원만히 마친 후 16일 오후 전용기로 베이징에 돌아왔다.
마닐라를 떠날 때 필리핀 정부가 공항에서 성대한 환송식을 마련했다. 필리핀 3군 의장대가 정연히 도열하였으며 군악대가 중국과 필리핀 양국 국가를 주악했다. 앨런 피터 카예타노 필리핀 외무장관의 수행 하에 리커창 총리는 의장대를 사열했으며 배웅을 나온 필리핀 정부 고위급 관원과 악수하고 작별했다. 자오젠화(趙鉴華) 필리핀 주재 중국 대사 등도 공항에서 리커창 총리를 배웅했다.
이번 동아시아협력 정상 시리즈 회의에 참석한 기간 리커창 총리는 중국과 아세안 국가가 "남중국해행위준칙" 문서 협상을 가동한다고 선포해 아세안 국가의 광범위한 환영을 받았다. (번역/ 리상화)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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