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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제네바 11월 20일] (류취(刘曲)기자) 세계지적재산권기구(WIPO)가 20일 발표한 최신 보고서에 의하면 글로벌 제조업 가치사슬에서 중국의 위상이 최근 몇년간 안정적으로 향상하면서 중국기업이 고기술과 고부가가치의 전방산업 제조업 대열에 진입하고 있다.
<2017년 세계지적재산권 보고서: 글로벌 가치사슬 중 무형자본>이라는 제목의 이 보고서는 커피와 태양열 전지판, 스마트폰 등 3개 업종의 사례에 대한 분석을 통해 세계적으로 판매되는 제품 중 1/3의 가치가 브랜드와 디자인, 기술 등 ‘무형자본’에서 기원한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지난 오랜 기간 동안 일본과 미국, 독일이 ‘본부’경제를 견인했으나 최근에 이런 수직생산망에 거대한 변화가 발생했다며 특히 중국이 제공하는 고기술과 고부가가치의 제품과 서비스가 안정적으로 증가해 중국기업이 가치사슬의 전방으로 다가서고 있다고 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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