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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대일로’, 중국-중동부유럽 인류 운명공동체 구축에 조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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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7-11-28 09:08:38  | 편집 :  이매

(자료 사진)

[신화망 바르샤바 11월 28일] “중국과 유럽을 연결하는 다리’ ‘중국과 유럽 간의 연결고리’ ‘유럽의 동대문’……중동부유럽 국가를 묘사하는 말들은 이 지역의 중요성을 나타내며 중국-중동부 유럽국가 협력(‘16+1’)의 현실적인 의미를 반영하고 있다.

애널리스트는 ‘일대일로(一帶一路)’ 건설의 조력 하에 중국과 중동부 유럽국가의 협력은 풍성한 성과를 거두어 인류 운명공동체 구축 추진을 위해 긍정적인 공헌을 했다고 지적했다.

5년간 성적 우수

2012년 바르샤바에서 열린 제1회 중국-중동부 유럽국가 정상회의에서 ‘16+1 협력’이 가동되었다. 5년간 ‘16+1’협력’은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일대일로’ 건설이 계속 추진됨에 따라 중국과 중동부 유럽의 실무협력은 가속 발전의 추세를 나타내고 있다.

폴란드에서 푸젠훙보(福建鴻博)그룹이 1 억 달러를 투자해 오폴레주에 건설한 LED 조명기구 공장은 이미 사용에 들어갔다. 체코에서 중국—체코 중의센터는 설립 이후 현지 민중의 환영을 받아 예약환자가 6개월 이후까지 밀려 있다. 세르비아에서 중국이 건설한 E763 고속도로 1기 공사는 마무리 단계에 들어서 연말에 완공을 앞두고 있다.

많은 전문가들은 ‘16+1협력’은 이미 ‘일대일로’ 건설의 ‘모범’이 된 동시에 중국-유럽 협력의 하이라이트가 되었다고 말했다.

공동 발전…호혜상생

‘일대일로’ 건설은 중동부 유럽국가의 실제 수요와 맞아 떨어져 현지 인프라 건설과 산업발전을 강력하게 추진해 민중들에게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혜택을 주었다.

왕이웨이(王義桅) 중국인민대학 유럽연합연구센터 주임은 ‘일대일로’ 건설은 ‘16+1협력’의 수준과 의미를 향상시킬 수 있으며 중국과 유럽연합에 있어서 윈윈 조치라고 말했다.

밀로시 제만 체코 대통령은 중국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중동부 유럽국가를 겨냥한 ‘16+1협력’ 플랫폼에서 ‘일대일로’ 구상 이행은 이 지역에 더 많은 기회를 가져다 줄 것이라고 말했다.

마야 고이코비치 세르비아 국회의장은 신화사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세르비아 국내 어느 정당도 중국과의 협력을 반대하지 않고, 중국과의 관계 발전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미래에 주목…공동 운명체

‘16+1협력’은 잠재력이 크고 전망이 밝다. ‘16+1협력’ 중대 다국적 상호연계 플래그십 프로젝트인 헝가리-세르비아 철도가 중국-헝가리-세르비아 3국의 공동 추진 하에 단계적인 중요한 진전을 거두었고, 현재 조기 착공 실현을 위해 전력 추진되고 있다.

세르비아 국제문제 전문가 Zivadin Jovanovic는 “향후 세르비아-중국 양국의 협력은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이고 인프라, 산업, 식품가공과 기타 업종에서 새로운 협력 기회를 맞이할 것”이라고 신화사 기자에게 말했다.

코헛(Kohut) 체코 대통령 고문은 ‘일대일로’는 중국 대외정책의 가장 뚜렷한 하이라이트 중 하나로 유럽과 아시아의 발전에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고 말했다.

애널리스트는 ‘일대일로’ 건설의 큰 추세에서 중국과 중동부 유럽국가는 공동상의∙공동 건설∙공유의 길에서 큰 행보로 전진하여 실제 행동으로 인류 운명공동체 이념을 실천해 호혜상생, 공동번영의 아름다운 화폭을 그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참여기자: 스중위(石中玉), 한메이(韓梅), 양융첸(楊永前), 왕이(王義), 왕후이쥐안(王慧娟), 린후이펀(林慧芬)]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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