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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커창 中 총리, 아나 브르나비치 세르비아 총리 회견…헝가리-세르비아 철도 세르비아 구간의 개통을 계기로 중국-유럽 육상·해상 쾌속선 건설 가속화를 강조

출처 :  신화망 | 2017-11-29 13:35:17  | 편집 :  이매

[신화망 부다페스트 11월 29일] (우샤(吳夏), 상쥔(尚軍) 기자) 리커창(李克强) 중국 국무원 총리는 현지시간 11월 28일 오전 부다페스트의 숙박한 호텔에서 아나 브르나비치 세르비아 총리를 회견했다.   

리커창 총리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국과 세르비아는 전면적인 전략적 파트너이고 각 분야에서의 양국의 호혜적인 협력은 풍부한 성과를 거두었다. 오늘, 헝가리-세르비아 철도의 베오그라드-스타라 파조바 구간의 공사가 정식으로 착공했다. 이것은 헝가리-세르비아 철도건설이 취득한 중대한 진전이다. 쌍방이 이 구간의 건설을 착실히 추진하는 동시에, 노비사드와 수보티차 구간의 설계작업에도 박차를 가해 ‘16+1협력’의 플래그십 프로젝트인 이 헝가리-세르비아 철도가 조속히 준공되어 중국-유럽 간 육상 쾌속선 건설과 지역 간 상호연계에 동력을 주입하기 바란다.   

브르나비치 총리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세르비아 경제 발전에 대한 중국의 지지에 감사드린다. 세-중 협력은 ‘16+1협력’에서 성과가 아주 두드러진다. 세르비아는 중국과 함께 헝가리-세르비아 철도 건설을 추진하고 산업단지, 전자상거래, 물류 등 분야에서의 협력을 전개할 의향이 있다. 중국 기업이 세르비아의 교통 인프라 건설에 참여하는 것을 환영하고 양국 간 직항 항로를 조속히 개설하여 양국의 관광과 인적 교류를 촉진하기 바란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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