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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중국 주석, 트뤼도 캐나다 총리 회견

출처 :  신화망 | 2017-12-06 09:27:01  | 편집 :  리상화

[신화망 베이징 12월 6일] (바이제(白潔) 기자)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5일 댜오위타이(釣魚臺) 국빈관에서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를 회견했다.

시 주석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양국 지도자간의 밀접한 내왕은 양국관계의 발전에서 중요한 견인 역할을 한다. 중국과 캐나다 양국은 각자 우위를 보유하고 보완성이 강하며 협력의 잠재력이 거대하다. 쌍방이 사고의 폭을 넓히고 적극적인 조치를 취해 양국관계가 더 실용적인 성과를 거두도록 추진하기를 희망한다.

시진핑 주석은 정치적 상호 신뢰를 돈독히 하는 것은 국가간 관계가 안정하게 발전하는 전제라고 강조하면서 한 나라 발전의 길은 그 나라 인민들 자체만이 결정할 수 있다고 했다. 아울러 중국과 캐나다는 정치적 제도가 서로 다르지만 쌍방은 상호 존중과 구동존이, 협력강화, 교류확대의 실현으로 양국 인민들에게 더 큰 이익을 가져다 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시진핑 주석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국과 캐나다 양국 인민들은 두터운 전통적 친선을 맺었다. 쌍방은 교육과 문화, 관광, 체육 등 분야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해 양국간 친선이 더욱 민심으로 스며들게 해야 한다. 쌍방은 또한 기후변화 등 중요한 분야와 다자 틀안에서 조율과 협력을 강화해 중국과 캐나다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의 내실을 다져야 한다.

트뤼도 캐나다 총리는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자신은 캐나다와 중국간 관계에 대한 시 주석의 평가에 공감하며 캐나다와 중국간 친선은 길이 전해진다. 최근년간 캐나다와 중국간 협력은 좋은 발전추세를 유지하면서 양국 인민들에게 실질적인 이익을 가져다 준 동시에 국제사회에 적극적인 신호를 보냈다. 캐나다측은 상호 존중과 상호 신뢰에 기반해 중국측과의 관계를 심화하고 경제무역과 인문 등 각 분야에서 양국간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며 중대한 세계 및 지역문제에서 중국과 밀접하게 소통하고 조율할 것이다. (번역/ 리상화)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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