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초청에 의해 문재인 한국 대통령이 12월 13일부터 16일까지 중국을 국빈방문한다고 중국 외교부가 6일 발표했다.
겅솽(耿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베이징에서 이번 방문이 중한관계의 개선과 발전을 추동하고 조선반도 등 문제에서 쌍방간의 소통과 조율을 증진하는데서 적극적인 역할을 발휘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한데 의하면 문재인 대통령은 대통령 취임 후 처음으로 중국을 방문하며 방중기간 베이징과 충칭을 방문하게 된다.
6일의 외교부 정례 기자회견에서 겅솽 대변인은 중국 지도자들이 문재인 대통령과 회담을 하거나 만나 양국관계 및 공동으로 관심하는 국제 및 지역문제들을 가지고 견해를 나누게 된다며 중국은 이번 방문이 중한관계의 개선과 발전을 추동하고 조선반도 등 문제에서 쌍방간의 소통과 조율을 증진하는데서도 적극적인 역할을 발휘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