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워싱턴 12월 8일] (가오판(高攀), 장위쥐안(江宇娟) 기자) 국제통화기금(IMF)은 6일에 발표한 최신 ‘중국 금융안정 평가 보고서’에서 중국이 최근 몇년 간 경제와 금융체계 개혁에서 취득한 성과 및 금융감독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실시한 조치를 충분히 긍정했고 동시에, 중국이 진일보로 금융안정을 수호하는 조치를 취할 것을 건의했다.
리포트에서는 2011년 IMF가 중국에 대해 처음으로 ‘금융기관 평가 기획’을 완성한 이래, 중국경제는 지속적으로 빠른 성장을 했고 지금은 필요하고 장기적인 경제 모드 전환에 처해 있으며 여기에 금융체계의 역할 전환이 필요하고 시장이 자원배치에서 갈수록 주도역인 역할을 하게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리포트에서는 비록 금융체계에 일정한 잠재적인 리스크가 존재하지만 중국은 이미 아주 중요시하고 있고 강력한 조치로 예방과 통제를 하고 있으며 뿐만 아니라, 국무원금융안정발전위원회를 설립해 거시적이고 신중한 관리와 시스템적인 리스크 방지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은행, 보험과 증권업계의 감독관리에 대한 평가결과에서 중국의 감독관리는 국제기준에 부합된 것으로 나타났다.
리포트에서는 중국의 감독관리 부서에서 진일보로 금융안정의 목표와 금융그룹에 대한 감독관리를 강화하고 예견성 종합 분석을 제고하며 목적 있게 은행의 자기자본을 확충하고 잠재적인 리스크를 감소 및 위기관리 시스템을 강화할 것을 건의했다.
진중샤(金中夏) IMF 주재 중국 이사는 IMF가 제기한 많은 건의는 중국 지금의 업무 및 개혁 계획과 일치하고 극단적인 상황을 대비한 압력 테스트 결과에서 중국의 금융체계는 막강한 리스크 대응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IMF가 지적한 지난친 경제 고성장에 대한 강조가 가져온 대출확장 리스크에 대해 진중샤 이사는 중국경제는 이미 좋은 질과 효익의 증가에 대한 강조로 바뀌었고 더이상 성장 하나만 보지 않는다고 말했다. ‘금융기관 평가 기획’은 IMF와 세계은행의 한 나라 금융기구에 대한 전면적이고 심도 있는 평가다. 중국, 미국, 일본 등을 포함한 29개의 시스템적으로 중요한 금융기구를 가지고 있는 경제체는 5년에 한번씩 평가를 받는데 동의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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