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華網韓國語

新華網韓國語 >> 기사 본문

‘세계기록유산—난징대학살 파일’, 온라인·오프라인 글로벌 런칭

  • 크기

  • 인쇄

출처 :  신화망 | 2017-12-12 14:44:39  | 편집 :  이매

(자료 사진)

[신화망 난징 12월 12일](추빙칭(邱冰清), 장팡(蔣芳) 기자) 11일, 리밍화(李明華) 국가기록보관국 국장, 장징화(張敬華) 난징(南京)시 당위원회 서기 등은 ‘세계기록유산—난징대학살 파일’의 온라인·오프라인 글로벌 런칭을 의미하는 버튼을 함께 눌렀다.  

‘세계기록유산—난징대학살 파일’은 총 7집에 20권, 그 밖에 총목록 1권으로 편집되었다. 책 속의 매개 파일은 모두 중문 해설이 따르고 동시에 영어와 일본어 번역문도 같이 편집되었다. 책의 내용에는 일본 측 가해자에 대한 기록, 예를 들면 20세기 50년대 중화인민공화국 최고인민법원 특별군사법정의 심판을 받은 일본 전쟁범의 자백도 있고 영국, 미국 등 제3국 인사의 기록, 예를 들면 매캘런 구러우(鼓樓)병원 행정주관이 난징대학살 기간에 적은 영어 일기도 있으며 중국 측 피해자의 피눈물의 규탄도 적혀져 있다.  

2015년 10월, ‘난징대학살 파일’이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되었다. 소중한 파일을 효과적으로 보호 및 합리적으로 이용하기 위해 중앙기록보관소(中央檔案館), 중국제2역사기록보관소, 랴오닝(遼寧)기록보관소, 지린(吉林)기록보관소, 상하이(上海)기록보관소, 난징시기록보관소, 난징대학살기념관 등 7개 부서는 각각 보존하고 있던 난징대학살 파일을 정리하고 디지털화시켜 데이터 베이스를 구축했다. 난진대학살 파일은 형식상 종이재질의 텍스트 버전도 있고 사진, 영화필름 및 기타 실물 버전도 있으며 내용상 역사 줄거리가 선명하고 기록이 완전하며 각 부분의 내용이 서로 입증하고 보완할 수 있어 진실성에 추호의 의심할 여지도 없다. 

원문 출처:신화사

 

추천 기사:

사료 발견, ‘난징대학살’ 항전시기 이미 국내외 공인된 전쟁 폭행

“내가 겪은 난징대학살”—생존자 영상 추억 스케치

기사 오류를 발견시 하기 연락처로 의견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전화:0086-10-8805-0795

이메일:xinhuakorea@126.com

010020071350000000000000011100001368199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