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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 열차가 신장(新疆) 카스(喀什)지역의 예청(葉城)현과 허톈(和田)지역의 피산(皮山)현 사이에서 달리고 있다(11월 26일 촬영). 2011년 6월, 첫 ‘허톈위룽호(和田玉龍號)’ 여객 열차가 정식 개통되면서 허톈지역에 기차가 통하지 않는 역사가 종결되었고 난장(南疆) 각 민족 주민의 외출 방식을 크게 바꿔놓았다. 2016년 말, 이 열차는 재차 조정을 통해 왕복 편수를 늘려 현지 주민의 생활에 더욱 많은 편리를 가져왔다. 전기화와 고속철도가 점차 보급되고 있는 오늘, 이 열차는 마치 사막을 통과하는 ‘완행 열차’로 보이지만 그의 경제 실속과 지역 경제에 대한 추진은 연선 주민들이 보편적으로 혜택을 받게 하는 역할을 했다. 짧은 6년 사이, 사막의 변두리에서 달리는 이 ‘완행 열차’는 이미 근 1,500만명 연인원의 여객을 운송했다. [촬영/ 신화사 기자 자오거(趙戈)]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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