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중국 외교부 사이트)
[신화망 베이징 12월 13일] (옌쯔민(閆子敏) 기자) 최근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달 유인탐사 계획을 재개하겠다고 선포한 사안과 관련, 루캉(陸康) 중국 외교부 언론대변인은 12일, 중국은 각국에서 우주를 탐사하고 평화적으로 이용하는 면에서 취득한 과학기술의 진보를 기쁘게 생각함과 동시에 우주를 무기화시키는 것을 방지하는 문제에서의 중국의 입장은 아주 선명하다고 밝혔다.
당일의 기자회견에서 기자가 이런 질문을 던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어제 미국의 우주비행사를 달로 보내 유인탐사를 재개하고 최종 목표는 화성 탐사라고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주는 군사를 포함한 기타 많은 분야의 응용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말했다. 중국은 미국이 자신의 이익에서 출발해 우주를 군사화시키는 것을 우려하고 있는가?
루캉 언론대변인은 중국은 각국에서 우주를 탐사하고 평화적으로 이용하는 면에서 취득한 과학기술의 진보를 기쁘게 생각하고 우주를 평화적으로 이용하는 면에서의 새로운 진전이 결국은 전 인류에 유리할 것이라고 믿으며 중국은 이런 면에서 국제사회의 기타 각 측과 협력할 의향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우주를 무기화시키는 것을 방지하는 문제에서의 중국의 입장은 아주 선명하고 일관적이며 중국은 오래 전의 제네바 군축 담판에서 이미 국제사회의 각 관련 측에서 함께 노력해 우주의 무기화를 방지하는 조약을 조속히 체결하는 사안에 관해 공감을 도출하기 바란다고 명확히 제기한 바가 있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