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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7월 5일, 사메히 슈크리 이집트 외무장관(뒷줄 오른쪽 두번째)이 이집트 수도 카이로에서 개최한 4개국 외무장관 회의가 끝난 후 기자회견에서 공동성명을 발표하였다. 공동성명에서는 4개국이 제기한 13가지 요구에 대한 카타르의 답변은 만족스럽지 못하다고 말했다.
바레인,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와 이집트는 6월 5일, 카타르가 테러리즘 활동을 지지하고 지역의 안전 정세를 파괴한다는 이유로 각각 카타르와 외교관계를 단절한다고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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