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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베이징 12월 18일] (류정(劉錚) 기자) 중국인민은행이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서 중국 은행카드 발급량이 안정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3분기 말까지 전국 은행카드 발급 수량은 전년 대비 8.35%, 전월 대비 2.69% 증가한 65억1800만 장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중앙은행이 발표한 3분기 결제 시스템 운행의 전반적인 상황 보고서에서 3분기 말까지 전국 은행카드 발급 수량 중 직불카드는 59억6600만 장으로 전년 동기 대비 8.10% 증가했고, 신용카드와 신용∙직불 통합카드는 5억5200만 장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1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전국 1인당 은행카드 보유량은 4.71장이고, 그 중 1인당 평균 신용카드 보유량은 0.36장이었다.
3분기 말 전국 은행카드 침투율은 전월 대비 0.11%p 증가한 48.81%에 달했다. 은행카드 침투율은 부동산, 대규모 도매 등 거래 유형을 제외하고 은행카드 소비금액이 사회소비재 총매출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가리킨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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