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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9일, 후베이(湖北)성 쯔구이(秭歸)현에 위치한 굴원(屈原)고향문화관광구역에 징저우(荊州)시 수학여행단체가 찾아왔다. 초(楚)나라 의상을 입은 700여명의 학생들은 스승에게 절을 올리고 나서 단체로 ‘초사(楚辭)’ 낭독, ‘초혼곡(招魂曲)’ 부르기 등 활동을 진행하면서 짙은 바추(巴楚)문화와 굴원문화의 분위기를 체험했다.
굴원고향문화관광구역은 쯔구이현의 신 시가지에 위치해 있고 싼샤(三峽)댐과 잇닿아 있다. 이 관광구역은 중화의 전통문화, 바추문화, 굴원문화, 싼샤문화 등을 융합시켜 굴원 참배, 스승에게 절하기, 대표적인 문학작품 낭독하기, 용선타기, 쭝쯔(粽子) 만들기 등 풍부하고 다양한 연수활동을 준비해 청소년 학생들 수학여행의 인기 장소로 부상했다.
원문 출처:중국신문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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