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華網韓國語

新華網韓國語 >> 기사 본문

정책 드라이브 통한 내수 잠재력 분출 잇달아…신소비 중국 경제 질주 견인

  • 크기

  • 인쇄

출처 :  신화망 | 2017-12-20 10:47:06  | 편집 :  주설송

 

(자료 사진)

[신화망 베이징 12월 20일]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사회소비재 총매출액은 33조1528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3% 증가했다. “올해의 중국 소비 상황은 전반적으로 괜찮고, 규모가 커 두 자릿수의 성장을 유지할 수 있어 성적이 만족스럽다”고 류위안춘(劉元春) 중국인민대학 부총장 겸 국가발전전략연구원 원장은 말했다.

전통적인 소비의 질적 향상과 신흥 소비의 번창은 국민들에게 꽉 찬 획득감을 안겨주었을 뿐만 아니라 중국 경제에도 강한 견인력을 제공했다.

경제성장에 대한 소비의 균형장치 역할 강화

1-3분기 전국 최종 소비지출의 경제 성장 기여도는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2.8%p 증가한 64.5%에 달했다. 국민 경제성장을 이끄는 삼두마차 중 소비의 경제성장 견인 기여도가 가장 높았다. “소비의 경제성장에 대한 안정장치와 균형장치 역할이 날로 강화되고 있다”고 멍칭신(孟慶欣) 국가통계국 무역대외경제사(司) 사장은 평가했다.

국내 소비 업그레이드 추세가 가속화되면서 소비 업그레이드와 관련된 상품의 증가율이 한층 더 빨라지고 있다. 11월 전자상거래 플랫폼 판촉 강도 확대 등 요인의 견인으로 한도액 이상 기관의 통신기자재, 문화사무와 화장품류의 상품 증가율이 지난달보다 각각 31.8, 3.1, 5.3%p 빨랐고,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용품류의 상품은 여전히 15% 이상의 비교적 빠른 성장을 유지했다.

신소비 유통매장 ‘춘추전국시대’

2007년은 업계에서 ‘신소비’ 원년으로 불린다. 알리바바가 자체 경영하는 허마셴성(盒馬鮮生), 융후이(永輝) 슈퍼마켓의 차오지우중(超級物種), 메이퇀(美團) 뎬핑(點評)의 장위성셴(掌魚生鮮)……

1-11월 전국 온라인 소매액은 6조4306억5천만 위안으로 동기 대비 32.4% 증가했다 “우리는 새로운 업무형태의 소비가 빠르게 증가하는 것을 보았다. 인터넷 쇼핑은 비교적 높은 증가율을 유지하고 정보 인프라 투자 강도가 확대되면서 향후 정보 소비는 여전히 큰 잠재력이 있으므로 공급측 구조개혁을 확대하고 세금과 비용 규범화하며 업종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류위안칭 원장은 말했다. 관광소비도 올해 소비시장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였다. 올해 국경절, 중추절 연휴에 전국을 찾은 국내 관광객이 7억 명을 넘어서면서 국내 관광 수입은 5836억 위안을 기록했다.

공급시스템 진일보 향상 기대

근래 들어 양로, 교육, 문화, 건강 등 분야의 국내 소비 수요는 빠르게 증가했지만 시장에는 양질의 제품과 서비스가 부족했다. “중국 소비의 가장 핵심적인 문제는 효과적인 공급 부족이다. 한편으로는 공급측 구조개혁의 강도를 확대해 중고급 소비가 국내에서 이루어지도록 해야 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감독관리를 강화해 국내 시장 질서를 규범화 함으로써 소비자들이 국내에서 마음 놓고 소비를 하도록 해야 한다”고 류위안춘 원장은 말했다.

원문 출처:인민일보

 

추천 기사:

11개 도시의 신규 분양 아파트 가격 1년 전 수준으로 하락…일부 2, 3급 도시의 아파트 가격 상승폭 확대

1-3분기 중국 GDP당 에너지 소비 전년 대비 3.8% 하락

기사 오류를 발견시 하기 연락처로 의견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전화:0086-10-8805-0795

이메일:xinhuakorea@126.com

010020071350000000000000011100001368395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