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12월 21일] (톈샤오항(田曉航), 위샤오제(余曉潔) 기자) 달탐사∙우주비행 공정센터는 2017년12월19일~2018년3월6일 전세계인을 대상으로 한 실명 메시지를 모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창어4호 추적 데이터 중계 위성(TDRS시스템: 인공위성의 궤도를 추적하고 위성에서 송신되는 원격측정신호를 중계하기 위한 시스템)은 내년에 모든 참여자들의 이름과 2만개의 우수한 메시지들을 싣고 우주로 가서 달 탐사 여행을 시작할 예정이다.
중국 달 탐사공정 창어4호는 2018년 상반기에 창어4호 TDRS시스템을 발사하고 하반기에 창어4호 탐측기를 발사하는 두 번의 발사 임무를 수행할 계획이다.
달탐사∙우주비행 공정센터 관련 책임자는 창어4호의 임무는 인류 최초로 달 뒷면 연착륙과 순시 탐사를 실현하는 것이라면서 지구와 달 사이의 라그랑주 포인트(Lagrangian point) L2지점을 매개로 TDRS시스템이 지구 대 달에 대한 관측 및 제어, 데이터 중계를 최초로 완수하는 동시에 달 기지 저주파 전파 천문 관측, 달 뒷면 순시지역 모습과 광물 성분, 순시지역 얕은 층 구조 등의 과학 탐측과 연구를 전개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달 탐사공정은 달 선회, 달 표면 착륙, 지구 귀환의 3단계로 이루어져 있다. 그 중 2단계 임무는 달 표면 착륙과 자동 순시 탐사 실현이다.
원문 출처:산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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