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이(王毅) 외교부장이 26일 라바니 아프간 외무장관, 카와자 파키스탄 외무장관과 공동으로 기자회견을 갖고 중국과 파키스탄 양측은 아프간과 함께 호혜호익의 원칙에 따라 적절한 방식을 통해 양국의 경제회랑을 아프간으로 확장할 데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이라고 표했다.
왕이 부장은 경제회랑은 양국의 요구에 부합되고 양국의 공동발전에 기초한 것이며 실행 4년간 회랑은 파키스탄 현지인들의 민생을 개선하고 파키스탄의 인프라건설을 촉진하는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양호한 경제사회 효과를 얻었고 지역 상호 연결과 소통에 중요한 기회를 마련했다고 표했다.
한편 왕이 부장은 경제회랑은 경제협력프로젝트로서 정치화해서는 안되며 회랑은 영토분쟁을 포함한 지역간의 갈등과는 관련이 없으며 또 관련이 있어서도 안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왕이 부장은 구체적인 협력프로젝트와 협력 방식에 대해서는 쉬운 것에서 어려운 것으로 작은 것에서 큰 것으로 순환점진의 원칙에 근거해 또 3자의 평등협상을 통해 확정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밖에도 변강지역의 민생개선은 확장의 시작점이며 삼자가 '일대일로' 틀내에서의 더욱 광범위한 상호 연결과 소통을 공동으로 촉진하는데 공감해 지역의 발전과 번영에 공헌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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