겅솽(耿爽)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중국-아프리카 협력포럼 정상회의가 올해 중국에서 개최된다며 중국과 아프리카 정상들이 다시 베이징에 모여 중국과 아프리카간 친선협력의 대계를 논의하고 새 시대 중국과 아프리카간 협력의 청사진을 계획해 더 높은 수준에서 중국과 아프리카간의 협력과 상생, 공동발전을 이룩할 것이라고 했다.
1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제이컵 주마 남아공 대통령이 상호 축전을 보내 중국과 남아공 수교 20주년을 열렬히 경축했다. 시 주석은 축전에서 중국측은 2018년 중국에서 중국-아프리카 협력포럼 정상회의를 개최하게 된다고 선포했다.
겅솽 대변인은 17년간의 발전을 거쳐 중국-아프리카 협력포럼은 현재 중국과 아프리카가 단체대화를 진행하는 중요한 플랫폼과 실용협력을 벌이는 효과적인 메커니즘이 되었으며 국제적으로 대 아프리카 협력의 깃발이 되었다고 했다.
겅솽 대변인은 중국과 아프리카 지도자들이 다시 베이징에 모여 중국과 아프리카간 친선협력의 대계를 공동 논의하고 새 시대 중국과 아프리카간 협력 청사진을 계획하며 중국과 아프리카간 협력발전의 중대한 조치를 출범하고 각 분야에서 중국과 아프리카간 교류와 협력을 추진하는 것은 중국과 아프리카가 전면적이고 전략적인 협력 동반자 관계를 심화하는데 유리하고 남남협력과 글로벌 동반자 관계발전을 추진하는데 도움이 되며 세계의 평화와 안정, 발전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입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겅솽 대변인은 중국측은 공동 상의와 공동건설, 공유의 원칙에 따라 포럼의 아프리카측 성원국들과 함께 포럼 정상회의를 잘 준비할 것이라고 하면서 중국과 아프리카측 공동의 노력으로 올해의 포럼이 중국과 아프리카간 단합과 협력을 강화하는 역사적인 성회가 될 것이라 믿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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