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신화망 베이징 1월 4일] (니위안진(倪元錦) 기자) 베이징(北京)시 환경보호국은 3일, 2017년 베이징시의 PM2.5 연간 평균 농도는 58㎍/m3로서 국무원의 ‘대기10조항’ 목표를 달성했고 이산화유황의 연간 평균 농도는 처음으로 한자리 수로 떨어졌다고 발표했다.
지역 내 대기질이 동시에 개선되고 기상 여건이 전반적으로 유리한 상황에서 베이징시의 PM2.5 등 4가지 주요 오염물질은 동기대비 모두 개선되었다.
류바오셴(劉保獻) 베이징시 환경보호모니터링센터 부주임은 2017년, 베이징시의 PM2.5 연간 평균 농도는 지난해보다 20.5% 낮아진 58㎍/m3, 같은 시기 베이징시의 이산화유황, 이산화질소, PM10의 연간 평균 농도는 각각 8㎍/m3, 46㎍/m3, 84㎍/m3로서 지난해보다 모두 개선되었다고 소개했다.
베이징시 환경보호국은 2017년과 2013년을 비교했을 때, 베이징시 대기 주요 오염물질의 연간 평균 농도는 모두 현저하게 떨어졌고 2017년의 ‘1급 우수’ 일수는 2013년보다 61% 증가했으며 2017년의 ‘엄중 오염’ 일수는 2013년보다 35일 줄어든 23일, 하락폭이 60%에 달했다고 밝혔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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